챕터 114
알리나
언다인은 마치 구멍에 머리를 파묻고 다시는 나오고 싶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녀가 자신의 몸을 움츠리며 내 시야에서 거의 사라져가는 모습에서 그것이 분명히 드러난다. 그녀는 테이블 맨 끝, 자이나와 아하론의 가족 구성원들 몇 명 뒤에 앉아 있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우리 쪽을 바라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마치 그녀가 방 장식의 일부인 것처럼 느껴진다.
반면에 울릭은 억제된 분노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의 콧구멍이 벌렁거리는 방식과 샹들리에 빛 아래에서 그의 노란 눈동자가 빛나는 것에서만 그 감...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

챕터
1. 챕터 1
2. 챕터 2
3. 챕터 3
4. 챕터 4
5. 챕터 5
6. 챕터 6
7. 챕터 7
8. 챕터 8
9. 챕터 9

10. 챕터 10

11. 챕터 11

12. 챕터 12

13. 챕터 13

14. 챕터 14

15. 챕터 15 (+18)

16. 챕터 16 (+18)

17. 챕터 17 (+18)

18. 챕터 18

19. 챕터 19

20. 챕터 20

21. 챕터 21

22. 챕터 22

23. 챕터 23

24. 챕터 24

25. 챕터 25

26. 챕터 26

27. 챕터 27

28. 챕터 28

29. 챕터 29

30. 챕터 30

31. 챕터 31

32. 챕터 32

33. 챕터 33

34. 챕터 34

35. 챕터 35

36. 챕터 36

37. 챕터 37

38. 챕터 38

39. 챕터 39

40. 챕터 40

41. 챕터 41 (+18)

42. 챕터 42 (+18)

43. 챕터 43 (+18)

44. 챕터 44 (+18)

45. 챕터 45

46. 챕터 46

47. 챕터 47

48. 챕터 48

49. 챕터 49

50. 챕터 50

51. 챕터 51

52. 챕터 52

53. 챕터 53

54. 챕터 54

55. 챕터 55

56. 챕터 56

57. 챕터 57

58. 챕터 58 (+18)

59. 챕터 59 (+18)

60. 챕터 60 (+18)

61. 챕터 61 (+18)

62. 챕터 62

63. 챕터 63

64. 챕터 64

65. 챕터 65

66. 챕터 66

67. 챕터 67

68. 챕터 68

69. 챕터 69

70. 챕터 70

71. 챕터 71

72. 챕터 72

73. 챕터 73

74. 챕터 74

75. 챕터 75

76. 챕터 76

77. 챕터 77

78. 챕터 78

79. 챕터 79

80. 챕터 80

81. 챕터 81

82. 챕터 82

83. 챕터 83

84. 챕터 84

85. 챕터 85

86. 챕터 86

87. 챕터 87

88. 챕터 88

89. 챕터 89

90. 챕터 90

91. 챕터 91

92. 챕터 92

93. 챕터 93

94. 챕터 94

95. 챕터 95

96. 챕터 96

97. 챕터 97

98. 챕터 98

99. 챕터 99

100. 챕터 100

101. 챕터 101

102. 챕터 102

103. 챕터 103

104. 챕터 104

105. 챕터 105

106. 챕터 106

107. 챕터 106

108. 챕터 108

109. 챕터 109

110. 챕터 110

111. 챕터 111

112. 챕터 112

113. 챕터 113

114. 챕터 114

115. 챕터 115

116. 챕터 116

117. 챕터 117

118. 챕터 118

119. 챕터 119

120. 챕터 120

121. 챕터 121

122. 챕터 122


축소

확대